성수동 점심 맛집 실비옥, 직장인들이 줄 서는 순살 갈비탕 후기
| 주문한 갈비탕과 군만두입니다. |
성수동 점심 맛집 실비옥 직장인들이 줄 서는 순살 갈비탕
성수동에서 미팅을 마친 뒤 점심을 해결할 곳을 찾다가 유난히 긴 줄이 늘어선 식당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비까지 내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던 날이었는데, 직장인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궁금해졌습니다. 성수동은 요즘 매우 핫한 곳이어서 주변에 파스타집이 즐비한데 이곳은 건물 내 지하에 유일하게 자리 잡은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깔끔한 갈비탕맛이 왜 줄서서 먹는 집인지 알 정도 였습니다.
| 살이 발라져 있는 갈비탕과 군만두 세트 입니다. |
기본 반찬과 갈비탕의 조화
기본 반찬은 단순해 보이지만 갈비탕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특히 새콤달콤한 마늘종 장아찌가 갈비탕의 담백한 국물과 잘 어울려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적당히 익은 깍두기도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때 좋은 조합이었고, 국물은 지나치게 기름지지 않아 맑으면서도 소고기 육향이 은은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살이 잘 발라져 있어서 일일 갈비뼈를 뜯지 않이도 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바쁜 점심시간에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실비옥의 히든 반찬 양념이 잘된 마늘쫑입니다. |
갈비탕에는 계란지단이 가늘게 채썰어서 계란 산더미 처럼 넉넉하게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국물도 한 층 부드럽게 느껴졌고, 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되어 있어 부담 없이 한 그릇을 비울 수 있었습니다.
감칠맛을 더하는 반찬과 군만두의 조화
| 겉은 바삭하고 속이 꽉 찬 군만두입니다. |
[조리사의 맛 팁 ] 군만두의 풍미를 200% 살려주는 특제 소스 레시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제가 실비옥에서 군만두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직접 조합해 본 특제 소스 비법을 공유합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기본 간장에 이 비율만 살짝 더해보세요황금비율 : 기본 간장에 식초를 톡톡 소량 넣고, 매콤한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듬뿍 넣어줍니다.
맛의 포인트 : 바삭하고 기름진 군만두를 간장만 찍어 먹다 보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청양고추의 알싸함과 식초의 산미가 그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만두에 매콤새콤한 청양고추를 하나 얹어 먹으면, 개인적으로 매장에 있는 동안 가장 즐겼던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가격은 순살 갈비탕은 9,900원 입니다. 가장 직장인들이 많이 주문해서 먹는 메뉴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꽤 몰리는 편이라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점심시간 11시30분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에 방문하면 조금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꽤 몰리는 편이라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점심시간 11시30분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에 방문하면 조금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맛의 팁] 맑고 담백한 갈비탕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실비옥의 갈비탕처럼 국물이 맑으면서도 깊은 맛을 내려면, 고기를 삶을 때 생기는 불순물을 깔끔하게 걷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집에서 맑은 갈비탕을 끓일때도 마늘종 장아찌나 짭조름한 장아찌류를 곁들이면,고기의 기름지방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훨씬 개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마무리
실비옥은 화려한 맛집이라기보다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찾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순살 갈비탕이라 먹기 편했고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라 성수동에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떄 다시 찾고 시은 곳이었습니다.이용 정보
-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3-10 세종타워
- 지하 1층 예약은 현장에서만 가능
주차 : 세종타워 건물 주차장 이용 가능 (1시간 무료)
[집에서 즐기는 마늘쫑 볶음 레시피 ]
조리순서
1. 마늘쫑은 가위를 이용해 손가락 크기로 썰어준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2, 예열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먼저 넣어 가볍게 볶아 파기름을 내줍니다.
3. 팬에 진간장, 알룰로스, 홍게간장, 그리고 물을 조금 넣은 후 소스 양념을 먼저 바르르 끓여줍니다.
4. 양념이 끓어오르면 손질해 둔 마늘쫑을 넣고 , 약불에서 조리듯 살살 볶아줍니다.
5. 중간에 다시다를 아주 조금 넣고 입맛에 맞게 간을 보면서 마늘쫑에 양념이 쏙 배어들 때까지 볶아내면 아삭하고 맛있는 마늘쫑볶음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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