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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 혼자 대중교통으로 찾아간 이사무 노구치의 대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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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레누마공원 내 '바다 분수(Sea Fountain)' 분수입니다. 삿포로에서 찾아간 모에레누마공원 삿포로를 방문하면 보통 스스키노역을 중심으로 오도리공원이나 시계탑, 삿포로역 주변을 둘러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 다른 곳을 찾아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한 모에레누마공원 이었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도심 외곽이라 처음에는 혼자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됐습니다. 일본어도 능숙하지 않았지만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삿포로역에서 모에레누마공원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도심에서 공원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체계적이었지만, 현금 준비와 버스 배차 시간 확인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우선 삿포로역에서 삿포로 지하철 도호선을 탑승한 뒤, 종착역인 ' 간조도오리히가시역(環状通東駅)' 까지 이동했습니다. 역에 도착 후 2번 출구 로 나오면 오른편에 비로 버스 터미널이 보입니다. 이곳에는 공원으로 향하는 69번 또는 79번 시내버스에 탑승하면 약 30분 후에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간조도오리히가시역(環状通東駅)' 2번출구입니다. 모에레누마공원 버스 이용 팁 제가 이용했을 때는 현금으로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240엔 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현지 언어가 서툰 상태에서 거스름돈을 환전하느라 당황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금액의 동전을 주머니에 미리 챙겨두는 것이 조그만 아날로그 여행의 지혜입니다. 버스 배차 간격 또한 약 30분 정도로 넓은 편이므로 , 구글 맵이나 역 내 버스 시간표를 사전에 면밀히 확인하고 동선을 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공원 입구에서 마주한 두려움과 반전의 감동버스가 도심을 벗어나 외곽으로 달릴수록 창밖으로 덤프트럭이 지나다니는 삭막한 공장 지대와 한적한 시골 도로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공원이라는데 가는 길은 삿포로 시내와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낯선 이국의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