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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현지인 온천 키타노타마유라, 소엔역에서 찾은 천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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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과 옷장 락커 100엔이 꼭 필요합니다. 삿포로 도심 속 숨은 보물, 천연온천 키타노타마유라 삿포로 시내에서 만난 뜻밖의 천연온천  삿포로 여행을 하다 보면 온천도 한 번쯤 가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온천을 찾으려면 보통 조잔케이 같은 외곽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일정이 짧다면 이동 시간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삿포로 시내에서 멀지 않은 소엔역 근처에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천연온천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동네 목욕탕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예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멀리 천연온천 '키타노타마유라' 가 보입니다. 온천 들어가기 전부터 일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정통 일본 온천 분위기 온천 입구에 들어서자 왠지 모르게 낯익은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매점과 내부 분위기가 마치 한국의 친숙한 대중목욕탕을 떠올리게 할 만큼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노천탕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본 대중온천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예전 한국의 동네 목욕탕처럼 정겨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시설이 아주 화려하거나 현대적이진 않았지만 오히려 오랫동안 이어져 온 일본 대중온천 특유의 정통성과 소박한 매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훨씬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부담 없는 편이라 현지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자판기와 락커 시스템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시내 한가운데서 즐기는 진짜 천연온천 키타노타마유라의 가장 큰 장점은 삿포로 도심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본은 워낙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노천탕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노천탕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굳이 멀리 외곽까지 가지 않아도 일본 온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노천탕을 즐기려면 멀리 지방으로 찾아가야 하지만, 일본은 동네 대중목욕탕마저 훌륭한 ...

삿포로 오도리공원, 7월에 걸어본 도심 속 산책과 계절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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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공원 내 화려한 꽃밭입니다. 삿포로 여행에서 오래 머물렀던 오도리공원 처음에는 단순한 도심 공원이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걸어보니 삿포로 시민들의 일상과 여행자의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화려한 관광시설은 없지만 천천히 걷고 잠시 쉬어가기에는 오히려 이런 공원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삿포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도리공원 오도리공원은 삿포로 도심을 동서로 약 1.5km길게 이어지는 공원입니다. 공원은 모두 1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삿포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주변에는 홋카이도청과 삿포로시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오피스 건물이 모여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직장인과 시민들도 자주 찾는 공간입니다. 평소에는 화려한 관광시설이 있는 곳이라기보다 시민들이 산책하고 쉬어가는 도심 공원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계절별 축제가 열릴 때는 삿포로를 대표하는 행사장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도리 공원 전경입니다. 꽃과 잔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산책길 공원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계절 꽃으로 꾸며진 화단이었습니다. 알룩달룩한 꽃과 푸른잔디, 커다란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도심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만들었습니다. 중앙에는 시원한 분수대가 있고 , 곳곳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원에 앉아 있어도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누구나 서두르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여유로움은 도심중앙에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벤치에 앉아 느낀 삿포로의 여유 요즘은 '멍 때리기'가 힐링이라고 합니다. 오도리공원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분수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동남아 여행에서 흔히 '느림의 미학'을 이야기 하지만, 저는 삿포로에서 그 분위기를 더 진하게 느꼈습니다. 오도리공원은 우리나라의 서울광장이나 시청...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 혼자 대중교통으로 찾아간 이사무 노구치의 대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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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레누마공원 내 '바다 분수(Sea Fountain)' 분수입니다. 삿포로에서 찾아간 모에레누마공원 삿포로를 방문하면 보통 스스키노역을 중심으로 오도리공원이나 시계탑, 삿포로역 주변을 둘러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 다른 곳을 찾아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한 모에레누마공원 이었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도심 외곽이라 처음에는 혼자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됐습니다. 일본어도 능숙하지 않았지만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삿포로역에서 모에레누마공원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도심에서 공원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체계적이었지만, 현금 준비와 버스 배차 시간 확인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우선 삿포로역에서 삿포로 지하철 도호선을 탑승한 뒤, 종착역인 ' 간조도오리히가시역(環状通東駅)' 까지 이동했습니다. 역에 도착 후 2번 출구 로 나오면 오른편에 비로 버스 터미널이 보입니다. 이곳에는 공원으로 향하는 69번 또는 79번 시내버스에 탑승하면 약 30분 후에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간조도오리히가시역(環状通東駅)' 2번출구입니다. 모에레누마공원 버스 이용 팁 제가 이용했을 때는 현금으로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240엔 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현지 언어가 서툰 상태에서 거스름돈을 환전하느라 당황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금액의 동전을 주머니에 미리 챙겨두는 것이 조그만 아날로그 여행의 지혜입니다. 버스 배차 간격 또한 약 30분 정도로 넓은 편이므로 , 구글 맵이나 역 내 버스 시간표를 사전에 면밀히 확인하고 동선을 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공원 입구에서 마주한 두려움과 반전의 감동버스가 도심을 벗어나 외곽으로 달릴수록 창밖으로 덤프트럭이 지나다니는 삭막한 공장 지대와 한적한 시골 도로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공원이라는데 가는 길은 삿포로 시내와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낯선 이국의 풍...

삿포로에서 오타루 JR 자유석 타고 혼자 다녀온 후기 (오른쪽 좌석 꿀팁 및 오타루 운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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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에서 오타루 까지 가는 티켓금액 800엔 입니다. 삿포로 여행을 하면서 지하철이나 JR 타는 것이 저처럼 나이 먹은 사람은 언어도 잘 통하지 않아 조금 어렵고 겁이 나서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삿포로 시내에서 어쩔 수 없이 지인이 있는 오타루로 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 큰맘 먹고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오타루 쪽으로 넘어오라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제 숙소가 스스키노역인데 두정거장만 가면 삿포로 역입니다.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복잡한 대중교통을 혼자 이용하는 걸 잘하는 편이 아니라 출발 전부터 살짝 긴장되기도 했지만, 지인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JR을 타러 갔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가는 길, 혼자서도 어렵지 않았어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가는 하코다테 본선 열차를 타기 위해 표를 끊고 개찰구를 통과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표소가 잘 되어 있어서 한국어와 영어를 선택해 쉽게 표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저처럼 혼자 이동하는 여행객들이나 현지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가는 교통비는 800엔 우리나라 돈으로 8,000원 지하철보다 비싸고 고속철도보다 싸네요 삿포로 역 입니다. 열차는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나뉘는데, 저는 약 40분 정도 이동하는 일정이라 자유석을 이용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자유석 칸으로 향했고, 배차 간격도 잦은 편이라 마음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일반 지하철 느낌이라기보다는 한국으로 치면 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열차와 일반 지하철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지만,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 서서 가는 분들도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혹시나 잘못 탈까 봐 불안한 마음에 승강장에 계신 JR 직원분에게 표를 보여드리며 '오타루 이키노 덴샤 데스카? ' 라고 짧게 물어보고 탑승했습니다. 친절하게 맞다고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그동안의 긴장이...

삿포로 마루야마공원과 홋카이도 신사|지하철 가는 법부터 동물원 휴관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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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공원내 신사입니다. 삿포로 여행 둘째 날에는 스스키노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마루야마공원을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마루야마 동물원을 먼저 관람하는 것이었지만,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울창한 숲과 홋카이도 신사를 먼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이 편안했던 장소였습니다. 스스키노역에서 마루야마공원 가는 방법은  스스키노역에서 난보쿠선을 탑승한 뒤, 오도리역에서 도자이선(주황색선)으로 환승하여 마루야마공원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지하철 요금은 250엔이며, 마루야마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루야마코엔역 지하철역입니다. 일본 지하철이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영어 표기가 잘 되어 있었고, 구글 지도를 함께 이용하니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역을 나오자 넓은 마루야마공원이 먼저 보였고, 오른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숲길 끝에 홋카이도 신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동물원으로 향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홋카이도 신사 방향으로 발길이 향했습니다 .  신사 입구부터 이어지는 숲길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웅장했습니다. 수십 년은 되어 보이는 커다란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었고,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모두 담기지 않을 만큼 나무의 높이가 컸으며, 숲길을 걷는 동안에는 나무 향과 신선한 공기가 계속 느껴졌습니다. 방문했던 7월은 한국의 한여름처럼 무덥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초가을처럼 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깊게 숨을 들이마시니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맑은 공기가 몸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길게 뻣은 나무 숲길입니다.  홋카이도 신사를 둘러보다 보면 본전 외에도 지역과 사람들의 생활을 지켜주는 서로 다른 의미를 담은 작은 신사들이 여러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큰 본전 뿐만 아니라 작은 신사 앞에서도 잠시 멈춰 인사를 드리거나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볼...

삿포로 시내 천연온천 키타노타마유라 소엔점, 현지인처럼 즐기는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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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노타마유라 소엔점 천연온천입니다. 삿포로 온천 200% 즐기기 - 현지인이 알려주는 꿀 팁 삿포로 여행 중에 쌓인 피로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데는 역시 뜨끈한 온천만 한 것이 없죠?  두 달 전 처음 삿포로 온천을 방문했을 때는 기본적인 이용 방법 위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 직접 다시 다녀오면서 몸소 느낀 조금 더 현실적이고 세심한 꿀팁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화려한 관광지도 좋지만, 삿포로 시내에서 현지인들처럼 여유롭고 부담 없이 진짜 온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이 이야기가 작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부담 없이 온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대별 분위기 차이  오전시간 : 아침 일찍 가면 동네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여유롭게 쉬기 좋았습니다.   오후5시 이후 : 퇴근한 직장인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일본 현지인들의 평범한 저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이 시간대도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시간대와 상관이 여전히 어느 시간대에 가나 주부들이나 어르신들이 자리를 지키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온천수가 피부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저녁 시간대에는 머리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를 해야 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었습니다. 수건과 동전은 꼭 챙기세요 (레트로 감성 한 스푼) 일본 온천은 한국 목욕탕처럼 모든 게 무료로 준비된 곳이 아니어서 작은 동전과 타월을 미리 챙겨가야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발장 : 100엔, 옷장 :100엔, 드라이기 3분 기준 10엔 ( 내부 공간에 마련된 드라이기 이용 시 필요합니다.) 250엔 정도의 동전을 미리 챙겨가시면 훨씬 편합니다. 또한 한국처럼 타월이 무료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개인 수건을 꼭 챙겨 가셔야 합니다.  일본은 예전...

[조리사의 맛있는 일상] 이천에서 직접 캔 봄 쑥, 콩가루 쑥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오래 보관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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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캐온 이미지 입니다. 이천에서 직접 캔 봄 쑥,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제는 조금 특별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경기도 이천의 한 시골 마을인데요.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봄의 전령 '쑥'을 캐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천 부녀회장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부녀회장님께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밭이라고 알려주셔서 안심하고 쑥을 캘 수 있었습니다. 농사를 위해 조금 있으면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기에, 긴박하게 움직인 보람이 있었습니다. 밭에서 직접 쑥을 캐다 보니 진한 쑥 향기가 계속 올라왔습니다. 시장에서 사는 쑥과는 향부터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시장에서 이렇게 진한 쑥 향기가 나는 것을 찾아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현지에서 캔 쑥 한바구니로 마음은 매우 부자가 된거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직접 캔 자연산 쑥입니다. 향이 매우 진했습니다. 부녀회장이 안내해준 쑥밭입니다. 봄 쑥 손질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 비록 흔한 잡초처럼 보일지 몰라도, 예로부터 봄철 대표 나물로 사랑받아 온 식재료이자 건강약초입니다. 쑥 보관법 이 진한 봄의 향기를 겨울에도 느끼고 싶으시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쑥을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쳐냅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꽉 짠 후, 한 번 먹을 분량씩 나누어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세요. 겨울철 쑥국이나 쑥버무리를 만들어 드시면, 입안 가득 봄의 향기를 다시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친 쑥입니다. 명품 쑥국과 부녀회장의 레시피 쑥 버무리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제 캐온 쑥으로 바로 끓여낸 ' 쑥 된장국' 은 그야말로 향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된장의 구수한 향을 뚫고 나오는 진한 쑥 향기에 식구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된장 향 속에서도 쑥의 향이 은은하게 살아났습니다.  저만의 명품 쑥국 레시피와 조만간 해 먹으려고 기록해둔 부녀회장님표 '쑥 버무리' 레시피를 공유하겠습니다. 쑥국 끓이는 법 된장을 푼 물에 멸치를 몇 개 넣어 육수를 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