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삼성점 송 (SONG) 돌솥우동정식 내돈내산 후기 집에서 백화점 우동국물 내는 법 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돌솥우동
비가 내리던 저녁, 현대백화점 삼성점 10층 식당가에 있는 송(song)식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곳인데, 유행을 타는 식당이 아니라 꾸준히 손님이 찾는 우동 전문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이 집은 돌솥 우동이 유명해서 더운 여름이나 제철인 겨울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백화점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오래된 식당은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은 맛집도 금방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송 식당은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국물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반가웠습니다. 같은 맛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구수한 가쓰오부시 국물이 중독성이 있어서, 현대백화점을 지나가거나 코엑스에서 영화라도 한편 보는 날에는 반드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생각 외로 이곳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얼마 전 지인을 데리고 갔더니 "이런 곳이 있었어?" 하고 깜짝 놀라더라고요 . 번화가 속에 숨겨진 진짜 로컬 맛집들을 하나씩 알려드리는 즐거움이 참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해물과 어묵,유부, 버섯, 계란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어 우동 한 그릇 만으로도 만족감이 컸습니다. 튀김도 따뜻하게 나왔습니다. 우동 면은 너무 퍼지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남아 있었습니다. 돌솥 덕분에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국물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현대백화점 삼성점에는 다양한 식당이 있지만, 화려한 음식보다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날 때는 저는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오래된 식당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결국 기본을 잘 지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메뉴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 한 그릇이 생각난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사실 생각 외로 이곳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얼마 전 지인을 데리고 갔더니 "이런 곳이 있었어?" 하고 깜짝 놀라더라고요 . 번화가 속에 숨겨진 진짜 로컬 맛집들을 하나씩 알려드리는 즐거움이 참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돌솥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돌솥에 담겨 나와 식사를 하는 내내 국물이 식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동은 마지막쯤 되면 국물이 미지근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끝까지 따뜻해서 천천히 먹어도 맛이 그대로 였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뜨거운 국물이 더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면발이 인상적이었는데, 보통은 우동을 먹다 보면 마지막 즈음에는 면이 불어서 아쉬울 때가 많잖아요 ? 그런데 이 집은 다 먹을 때까지 탱탱한 면발이 유지되어서 도대체 비결이 뭔지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해물과 어묵,유부, 버섯, 계란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어 우동 한 그릇 만으로도 만족감이 컸습니다. 튀김도 따뜻하게 나왔습니다. 우동 면은 너무 퍼지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남아 있었습니다. 돌솥 덕분에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국물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짜거나 조미료 맛이 강한 우동은 금방 질리는 편인데, 송 식당의 국물은 끝까지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가쓰오부시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해물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맛까지 더해져 국물만 떠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쑥갓의 향이 우동의 감칠맛을 더욱더 극대화 시키기도 했습니다.튀김도 우동과 잘 어울렸습니다.
튀김은 종류만 많은 것이 아니라 각각 식감이 달랐습니다. 새우는 탱글했고 깻잎은 향이 살아 있었고 고구마는 바삭하니 달달했습니다. 뜨거운 우동국물과 적셔서 먹으니 느끼함도 거의 없었습니다. 돌솥우동정식에는 새우튀김,깻잎튀김, 고구마튀김, 당근튀김, 유부초밥 이렇게 구성이 되어 나옵니다. 강추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유부초밥 예전과 비교하면
예전에는 자주 오던 곳인데, 유부초밥은 조금 작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물 맛 만큼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아직도 이 맛을 유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습니다.함께 주문해도 좋은 메뉴였습니다.
찐만두는 생각보다 부추 향이 많이 살아 잇었습니다. 부추 만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속이 꽉 차 있어서 먹는 식감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만두소가 가득차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육즙과 부추의 향이 퍼졌고, 우동만 먹기 아쉬우면 함께 주문해도 만족할 메뉴였습니다.[조리사의 집밥 레시피] 집에서 백화점 우동 맛 내기, 실패 없는 초간단 우동 국물 비법 레시피
비 오는 날이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게 깊은 맛을 내는 우동을 끓여 드실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가쓰오부시와 쯔유로 감칠맛을 살리기 저만의 초 간단 레시피를 공유해 드립니다.
국물 및 간 맞추기 : 가쓰오부시, 쯔유, 미원 약간, 일본식 고춧가루(시치미)
2. 간 맞추기와 감칠맛 더하기
기본 육수에 쯔유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이때 미원을 아주 살짝만 (한 꼬집) 넣어주는 것이 조리사의 킥입니다. 미원을 살짝 더해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착 감기는 깊은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3. 어묵과 유부 듬뿍 넣기
국물이 완성되면 어묵과 유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유부에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과 감칠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훨씬 진한 맛을 냅니다.
4. 향긋한 쑥갓으로 마무리
불을 끄기 직전, 싱싱한 쑥갓을 듬뿍 얹어줍니다. 쑥갓이 뜨거운 국물과 만나 퍼지면서 향긋함이 우동 전체의 풍미를 확 살려줍니다.
5. 칼칼한 일본식 고춧가루 곁들이기
그릇에 담아낼 때 일본식 고춧가루(시치미) 를 톡톡 뿌려주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국물 맛에 칼칼한 매콤함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기본재료 : 우동 면, 어묵, 유부, 쑥갓, 맛살국물 및 간 맞추기 : 가쓰오부시, 쯔유, 미원 약간, 일본식 고춧가루(시치미)
조리순서
1. 진한 육수 우려내기 : 끓는 물에 가쓰오부시를 듬뿍 넣어 깊고 진한 우동 국물의 기본 밑 국물을 우려냅니다. 가쓰오부시 특유의 은은한 향이 우동 맛의 전체적인 뼈대를 잡아줍니다.2. 간 맞추기와 감칠맛 더하기
기본 육수에 쯔유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이때 미원을 아주 살짝만 (한 꼬집) 넣어주는 것이 조리사의 킥입니다. 미원을 살짝 더해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착 감기는 깊은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3. 어묵과 유부 듬뿍 넣기
국물이 완성되면 어묵과 유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유부에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과 감칠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훨씬 진한 맛을 냅니다.
4. 향긋한 쑥갓으로 마무리
불을 끄기 직전, 싱싱한 쑥갓을 듬뿍 얹어줍니다. 쑥갓이 뜨거운 국물과 만나 퍼지면서 향긋함이 우동 전체의 풍미를 확 살려줍니다.
5. 칼칼한 일본식 고춧가루 곁들이기
그릇에 담아낼 때 일본식 고춧가루(시치미) 를 톡톡 뿌려주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국물 맛에 칼칼한 매콤함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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