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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법조단지 맛집, 60대 언니들과 다녀온 록갈비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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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갈비 매운맛 한세트 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문정동 법조단지에 있는 록갈비 문정점을 저녁 6시쯤 방문했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이곳에서 보험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문정동 법조단지 주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식당이 워낙 많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지인의 안내로 록갈비를 방문했습니다. 넓고 쾌적했던 록갈비 첫 방문 매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넓고 쾌적했습니다. 이날은 일행 중 생일을 맞은 사람이 있어서 식사도 하고 간단하게 생일 축하도 함께 했습니다. 케이크를 꺼내 축하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지도 중요하게 보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는 괜찮았습니다. 록갈비 내부모습 입니다.  매운맛과 맵지 않은 맛, 두 가지 록갈비 매운맛과 맵지 않은 맛, 두 가지로 주문해봤습니다 ① 초벌구이로 나오는 록갈비 록갈비는 어느 정도 초벌되어 나와 테이블에서는 조금 더 익혀 먹으면 됐습니다. ② 제가 더 맛있게 먹었던 매운맛 두 가지 중에서는 저는 매운맛이 더 입에 잘 맞았습니다. 달짝지근하면서 짭짤한 양념에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 흔히 말하는 단짠단짠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보니 살이 아주 부드럽게 풀어지는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쫄깃하게 씹는 맛이 있는 족갈비였습니다. 단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에 매운맛이 올라오는 양념이라 주먹밥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따로 나온 매운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았습니다. 가격정보 양념쪽갈비 17,000원, 매운양념쪽갈비 18,000원 숯불에 구워진 록갈비 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돼지껍데기 고기를 먹던 중 서비스로 돼지껍데기 한  장이 나왔습니다. 이미 한 번 삶아져 나온 상태라 불판에 살짝 구워 먹으면 됐고, 쫄깃한 식감이 있어 족갈비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매운 주먹밥과 맵지 않은 주먹밥 고기만 먹기 아쉬워 주먹밥도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매운...

삼송역 근처 점심 맛집, 양은이네 얼큰동태탕에서 먹어본 동태탕과 수육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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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이네 대표메뉴 얼큰동태탕입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점심을 하려고 돌아다니다가 구석에 있는 양은이네 얼큰동태탕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삼송역은 신도시여서 인지 제대로된 맛집이 없어서 항상 흔한 김치찌개만 먹었었는데 때마침 이곳을 방문하게 되어 신나게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처음 방문했지만 이름은 낯설지 않았습니다. 서울 시내를 돌아 다니다 보면 가끔씩 양은이네얼큰동태탕이라고 플랭카드가 붙어있어서 지나가면서 한 번 쯤 봤던 기억이 있었거든요.저희는 두 명이 방문했고, 점심 메뉴로 동태탕 1인분과 수육정식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복잡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지인과 편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양은이네 얼큰 동태탕 가게 이름이 '양은이네'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특이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양은이라는 사람 이름인지 다른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양은 냄비에 음식을 내는 것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서민적인 분위기에 양은 냄비가 예전의 추억을 상기 시킵니다. 고급스럽게 꾸민 느낌보다는 편하게 한 끼 먹으러 갈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이곳은 동태탕이 대표 메뉴라고 해서 처음 방문한 만큼 동태탕은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반찬은 셀프, 먹고 싶은 만큼 편하게 우리는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제일 먼저 반찬이 나와서 자세히 종류를 보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반찬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어묵 볶음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요즘에는 어묵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식감도 좋고 맛이 좋은 어묵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를 하는데, 이곳의 어묵 볶음은 당연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어묵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제가 어릴 때 먹었던 아주 얇은 어묵을 간장으로만 간을 해서 만든 아주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많은 양념이 들어가 있지 않았는데도 입에 쩍쩍 붙더군요 이상하게 저는 이 맛이 너무 좋았...

보라매역 점심 맛집 구서방네쭈꾸미, 9,500원 불향 쭈꾸미 정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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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정식 9,500원 정식 메뉴입니다. 다시 방문한 구서방네쭈꾸미 오랜만에 지인과 점심을 먹기 위해 보라매역 근처 해태보라매타워 지하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주변 회사와 병원에서 일하는 직장인,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몇 달 전에도 먹었던 구서방네쭈꾸미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매콤한 불향의 쭈꾸미가 생각날 때 다시 찾게 되는 곳입니다. 보라매타워 지하 식당 해태보라매타워 지하 식당가에는 다양한 메뉴를 파는 식당들이 있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콤한 불향이 당기는 날이면 저는 이곳 쭈꾸미 정식이 생각납니다. 몇 달 만에 다시 찾았는데도 양념 맛이 한결같아 다시 방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는 아담한 규모이지만 점심시간이 되자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금세 손님이 찼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여성 손님이 특히 많았고, 좁은 테이블마다 쭈꾸미 정식을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쭈꾸미정식에 함께 나온 콩나물과 무생채 등 입니다. 9,500원 쭈꾸미 정식 구성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 매콤한 불향 쭈꾸미 정식 '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불향을 입혀 볶아내는 쭈꾸미와 함께 정갈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참기름이 살짝 둘러진 널찍한 대접 밥, 아삭한 콩나물, 고춧가루 없이 깔끔하게 무쳐낸 무생채, 상추, 그리고 매운맛을 달래줄 따뜻한 어묵탕이 함께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매콤한 쭈꾸미 볶음이 한 접시 푸짐하게 등장합니다.  갖은 야채를 넣고 슥슥 비벼주면 됩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넓은 대접에 밥을 넣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쭈꾸미 볶음을 먹기 좋게 올립니다. 여기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콩나물과 시원한 무생채, 신선한 상추를 양껏 넣고 슥슥 비벼주면 됩니다. 여기에 참기름 한 바퀴 돌려주면 고소함을 느끼실겁니다. 다시 먹어본 쭈꾸미 양념 몇 달 전에 방문했을 때는 쭈꾸미가 살이 통통해서 씹는 맛...

잠실 삼전동 논두렁우렁쌈밥|20년째 다시 찾는 가마솥 제육우렁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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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우렁쌈장입니다.  잠실 삼전동에서 오래 찾은 우렁쌈밥집 잠실 삼전동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찾고 있는 논두렁우렁쌈밥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20여 년 전부터 다녔던 곳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익숙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 생각날 때마다 다시 찾게 됩니다. 제가 이곳에 오면 망설이지 않고 주문하는 메뉴는 가마솥제육우렁쌈밥입니다. 제육볶음과 우렁쌈장, 쌈 채소에 갓 지은 가마솥밥까지 한 상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갓 지어 나오는 가마솥밥과 누룽지 이곳은 다른 곳과 특별히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으로 갓 지은 뜨끈한 가마솥 솥밥을 공기밥 대신 내어줍니다. 물론 마지막에 구수하게 즐기는 누룽지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이 집은 밥 자체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고 찰기가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가마솥에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에 갈치속젓을 조금 올려 먹습니다. 구수한 누룽지와 짭조름한 갈치속젓이 잘 어울려 제가 좋아하는 먹는 방법입니다. 가마솥 솥밥입니다.  20년째 생각나는 제육볶음과 우렁쌈장 제육볶음은 흔한 메뉴지만 이곳에서는 제육볶음은 흔한 메뉴지만 이곳에서는 제가 20여 년 전부터 먹어온 음식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칼칼하고 매콤한 양념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방문할 때마다 주문하게 됩니다. 상추에 제육볶음과 큼직한 우렁이, 쌈장을 함께 올려 먹으면 쫄깃한 우렁이의 식감까지 더해집니다. 논두렁우렁쌉밥의 메인메뉴 제육볶음입니다. 우렁쌈장은 뚝배기에 넉넉하게 담겨 나오고 우렁이도 큼직한 편입니다. 쌈 채소도 부족하면 추가로 먹을 수 있어 제육볶음과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과 갈치속젓 변함없이 상을 채워주는 5가지의 정갈한 반찬들은 매번 입맛을 돋워줍니다. 기본 반찬은 다섯 가지 정도가 함께 나옵니다. 그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갈치속젓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짭조름하고 감칠맛이 강해 가마솥밥이나 마지막 누룽지에 조금씩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5가지의 반찬구성입니다.  구수한 재래식...

인제 상남면 음악회 가는 길에 찾은 먹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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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상남면 먹촌식당 제육볶음을 주문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상남초등학교 한여름밤의 음악회와 인제 먹촌식당 방문기 인제군 상남면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강원도 인제를 방문했습니다. 공연 전 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을 찾다가 먹촌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인제군 상남면에 있는 먹촌식당입니다.  시골 식당이지만 상다리가 휘어질 듯 정갈하게 차려진 열 가지 반찬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주문한 대표 요리는 이 식당의 간판 메뉴인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입니다. 물론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대표 요리를 맛보면 그 집의 내공을 알 수 있기에 이 두 가지를 선택했는데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열 가지 정도가 나왔습니다. 채소를 이용한 반찬이 많았고, 그중 제 입맛에는 멸치와 함께 볶은 꽈리고추가 가장 잘 맞았습니다. 여러 가지 반찬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 시골 식당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촌식당의 10가지 기본반찬 입니다. 두툼한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와 찌개 속에 듬뿍 들어간 돼지고기의 궁합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서울에서 흔히 먹던 고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싶을 정도로 두툼한 돼지고기의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퍼지는 고소함이 남달랐고, 국물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고소한 두부까지 완벽했습니다. 김치찌개는 뚝배기에 끓여 나와 식사하는 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잘 익은 김치에 돼지고기가 두툼하게 들어 있었고, 고기는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두부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먹촌식당의 대표 메뉴 두툼한 돼지고기의 김치찌개입니다. 직접 담근 고추장을 사용한 제육볶음 제육볶음은 매콤하면서도 양념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양념에 대해 여쭤보니 직접 담근 고추장을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양배추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자연스러운 단맛도 느껴졌고, 밥과 함께 먹기 좋은 ...

가락시장역 가락몰 맛집 포브라더스 아롱사태 쌀국수와 고이꾸온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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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쌀국수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지인과 미팅이 있어 가락시장역 인근 가락몰을 찾았습니다. 이날 방문한 곳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 포브라더스입니다. 예전에 베트남에서 생활하며 현지 쌀국수를 자주 먹었던 경험이 있어 한국에서 쌀국수를 먹을 때면 자연스럽게 그때의 맛과 비교하게 됩니다. 이날은 아롱사태 쌀국수와 짜조, 고이꾸온을 주문했습니다. 아롱사태 쌀국수와 고이꾸온 입니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와 비교해보니 수년 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몇 달간 머물며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현지 음식의 향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쌀국수를 자주 먹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국물 맛에도 익숙해졌습니다. 현지에서 쌀국수를 만드는 모습도 여러 번 보았는데 조미료를 넉넉하게 사용하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국물을 먹었을 때 입안에 강한 맛이 오래 남는 쌀국수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날 먹은 아롱사태 쌀국수는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국물을 먼저 맛보니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편이었고, 먹고 난 뒤에도 입안에 강한 맛이 오래 남지 않았습니다. 아롱사태도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있어 국수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함께 주문했던 사이드 메뉴인 짜조는  솔직히 다른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짜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져 나와 식감은 좋았지만 특별한 차별점을 느끼기엔 평범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짜조입니다. 반면, 마지막 메뉴인 고이꾸온은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고이꾸온은 신선한 채소와 삶은 새우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땅콩소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새우가 통통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고 채소와 함께 먹으니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매장도 제가 방문했을 당시 정돈된 느낌이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고이꾸온 메뉴입니다....

익선동 엘까르니따스 멕시코 맛집, 타코와 퀘사디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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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타코샐러드 요리입니다. 익선동에서 우연히 찾은 멕시칸 식당 요즘 익선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친한 동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함께 간 동생은 텍사스 출신으로 멕시코를 자주 방문했던 친구라 타코와 멕시코 음식에 익숙한 편입니다. 익선동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엘까르니따스 익선점을 발견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치킨 퀘사디아 19,900원, 익선동 타코 샐러드 16,600원, 시그니처 마가리타 칵테일 8,900원을 주문했습니다. 치즈와 치킨 그리고 야채가 가득한 퀘사디아 익선동 타코샐러드 입니다. 시그니처 마가리타 칵테일 목도 마르고 해서 먹음직 스러운 칵테일이라 고민도 안하고 주문했습니다. 텍사스 출신인 동생의 말로는 현지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맛이긴 하지만 알코올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단맛이 조금 더 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멕시코에서 먹었으면 맛있다고 몇 잔씩 마셨을 거라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매장에 있던 외국인 손님들도 이 마가리타를 추천해 줄 정도로 인기 만점인 메뉴였습니다. 마시는 방법도 독특했습니다. 유리컵 위에 붙어있는 소금을 손등에 살짝 묻히고 묻어있는 소금을 먹고 칵테일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귀찮아서 소금을 긁어내서 칵테일 속에 넣어서 마셨더니 온종일 입이 짜서 물만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제 입맛에 특히 잘 맞았던 익선동 타코 샐러드는 또띠아를 바삭하게 구운 뒤, 그 위에 갖은 야채와 아보카도 소스를 듬뿍 얹어 준 메뉴였습니다.  건강하면서도 독특한 맛이라 한국인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습니다. 퀘사디아는 워낙 유명한 메뉴이지만, 치즈가 길게 늘어나고 함께 나온 딥 소스에 찍어 먹으니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잘 어울렸습니다. 집에서도 소스만 잘 만들면 나름 훌륭한 레시피로 따라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치즈 타코 역시 겉은 바삭한 치즈크러스트에 안은 촉촉한 치킨과 야채 토핑이 꽉 차 있어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속 재료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치킨과 갖은 야채의 퀘사디아 입...